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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 후 택배 언박싱
    일기 2023. 11. 26. 15:48

    오늘도 11시에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니 내이름이 적힌 택배박스가 와있었다

    마트에서 물건박스를 하루죙일 뜯었는데도 주문한 택배박스는 빨리 뜯어보고 싶었다

     

    중국 광군절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할인받아서 산 포컬 리듀서 렌즈 어댑터이다

    국제배송에 시간이 걸릴거라 생각해서 미리 주문했는데 13일만에 와버렸다

    아직 카메라도 사지못했고 마운트 어댑터도 사지 못했는데 제일 빨리 와버리다니

    콘센트도 없고 전자제품도 안왔는데 변환기만 산 느낌이다

     

    브랜드 없고 조금 더 예쁜 리듀서 렌즈 어댑터보다 3만 5천원가량 비쌌는데

    그래도 브랜드라도 있는 광학회사제품이고 배율이 높다고 해서 사봤다

    번역해보니 성능합격 스티커도 붙어져있는데 인터넷엔 마운트가 헐거울거라는 얘기가 있다

    빨리 돈벌어서 카메라랑 어댑터사고 어떤지 테스트 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배가고파서 저번주에 손님이 선물로 사주신 한국 배를 깎아 먹어봤다

    칼로 손을 베여본경험이 있어서 손에 칼이 닿는걸 무서워하는데

    처음한것 치고는 생각보다 잘 깍아져서 많이 조물딱 거리지 않았다

    새벽 2시에 배 한 개를 다먹으니 배부르긴한데 너무 달고 맛있어서 먹길 잘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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